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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30 16:04:06, 수정 2017-12-30 16:42:40

    낸시랭 "남편의 모든 것 알고 있어"… 왕진진 "오래 사랑한 사이"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의 과거를 인정, 그럼에도 깊은 신뢰를 보였다.

      낸시랭은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한 매체는 낸시랭의 남편으로 알려진 왕진진이 과거 故 장자연 가짜편지의 주인공이며, 마카오 출생도 아니고 위한그룹 회장도 아니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교도소 복역 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내 남편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서 "남편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했다. 열심히 잘 살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나 남편이나 아픈 가정사와 과거가 있다.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모함과 음모, 조작으로 인해 몇주 동안 굉장히 시달렸다. 도가 지나친 부분이 생겨 상의 하에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내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던 중 공인도 아닌 남편이 왜 언론에 의해 모든 것이 알려지고 여기서 답변을 해야 하는지 억울한 입장이다. 우리는 서로 진실로 사랑하고 열심히 잘 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남편 왕진진도 입장을 표명했다. 왕진진은 "전자발찌를 착용했다는 점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것 같은데, 왜 그 부분이 궁금한지 모르겠다"면서 "오래 전부터 (낸시랭을) 사랑했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만남이 끊기고 상황이 매끄럽지 이어지지 못한 환경에서 인연이 허락돼 재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왜 내 과거 일 때문에 질타를 받아야 하는지, 그런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지 모르겠다"면서 "장자연과 관련된 인물인가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가 맞다. 과거에 대해 일일이 열거할 순 없지만, 이 이야기를 누가 제보했는지 알고 있다. 법무법인을 선임해서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력대응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왕진진과 함께 혼인 신고서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남겼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 소식과 함께 2018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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