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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2 09:00:00, 수정 2018-02-02 10:14:42

    [톡★스타] 김지원 “캐릭터와 실제 모습 큰 차이, 재밌어하셔”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김지원이 그동안 연기해온 캐릭터와 실제 모습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원은 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관련 인터뷰에서 “그동안 보여드렸던 캐릭터와 실제 모습의 차이에 재밌어하는 팬분들이 계시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2010년 CF광고를 통해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2013년 방송된 SBS ‘상속자들’,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와 지난해 방송된 ‘쌈, 마이웨이’가 크게 흥행하면서 대중에게는 당당하고 강한 걸크러시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때문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센 캐릭터’로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된 것. 이번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도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아 강인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김지원은 실제로 말수가 적고 매사에 조심스러워하며 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인터뷰에서 만난 김지원은 정말 조곤조곤한 말투로 단어 하나도 신중하게 선택하며 조심스럽게 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캐릭터와 간극이 큰 실제 모습에 팬들이 놀라지 않냐는 질문에 김지원은 “오히려 색다른 모습에 신기하거나 재밌어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캐릭터와 다르다고 해서 전혀 다른 저의 모습으로 연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캐릭터의 색이 나한테 입혀지기도 하고 각각 캐릭터마다 다 제 안에 있는 저의 한 부분들을 보여드리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원은 “제가 실제로 재미가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무대인사나 홍보 활동을 다닐 때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런 부분은 김명민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일 개봉.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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