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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2 13:38:15, 수정 2018-03-12 13:38:15

    농구팬 48.41% “전주KCC, 서울SK에 우세”

    •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SK-KCC전에서 원정팀 KCC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3일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홈)-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1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41%가 원정팀인 KCC의 승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57%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SK의 승리 예상은 20.03%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KCC 리드 예상이 57.41%로 가장 높았고, SK 리드예상(21.52%)과 5점차 이내 박빙승부(21.05%)는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종 득점대는 SK가 80점대, KCC가 90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4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시즌 막바지까지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와 KCC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양 팀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번 맞대결만을 남겨 놓고, 35승18패로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는 실패한 양 팀이지만, 플레이오프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 홈팀 SK, 토토팬 예상과 달리 안방에서 좋은 성적 거둬…최근 성적도 적중 변수

      이번 회차에서 토토팬들은 원정팀인 KCC의 승리에 무게를 뒀지만 양 팀의 전력차이는 거의 없기 때문에, 경기를 치르는 장소나 최근 성적 등이 적중의 변수가 될 수 있는 경기다.

      실제로 홈팀인 SK는 올 시즌 KCC와의 맞대결에서 2번의 홈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게다가 SK는 안방에서 89.4점의 득점평균을 기록하며 높은 득점을 올린 반면, KCC는 원정에서 82.5점에 그치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최근 분위기 역시 SK의 근소한 우세다. KCC는 지난 11일 삼성에게 패하며 연승이 좌절됐지만, SK는 시즌 막바지에 5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근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역시 눈 여겨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단, 다수의 토토팬들의 지지를 얻은 KCC의 경우 수비 부문에서 SK보다 앞서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81.3점의 짠물 수비로 리그 최고 수준의 실점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올 시즌 5점 이내 접전 승부가 53경기 중 21차례로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는 사실은 매치게임 참여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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