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8-06-05 13:57:20, 수정 2018-06-05 13:57:20

    [톡★스타] 유빈 "원더걸스가 빨간색이라면, 나는 파란색"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드디어 홀로서기에 나선다.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출격이다.

      유빈은 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숙녀’가 포함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숙녀’는 묵직한 베이스, 고조된 드럼, 화성, 창법 등 모든 요소를 철저히 계산해 만들어진 노래로,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도시여성’으로서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더해져 유빈의 첫 솔로 활동 포문을 멋지게 열어줄 예정이다.

      먼저 유빈은 “11년 만이다. 고대한 솔로앨범이다. 설렘, 긴장 등 다양한 감정이 오고 간다”고 운을 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시고 즐겁게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빈은 “첫 솔로앨범을 준비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 첫 단추를 제대로 끼고 싶었다”고 밝히며 “어떤 곡이 좋을지, 어떤 색깔이 좋을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완벽한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 오랫동안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내가 들어도 만족스러운 앨범이 완성됐다”고 흡족해했다.
      타이틀곡 ‘숙녀’의 장르는 초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시티팝이다. 심사숙고 끝에 시티팝 장르를 결정한 유빈은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개성과 잘 어울리고 초여름이라는 계절감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및 국내 음악시장에서 트렌디하게 조명 받는 장르라는 점이 끌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빈은 “원더걸스 활동을 하면서 레트로를 접했고, 내 앨범에도 영향을 준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밝히며 “원더걸스의 레트로는 80년대 미국의 팝을 기반으로 했다면, 내 앨범의 레트로는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멜로디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원더걸스는 빨간색, 내 솔로는 파란색에 가깝다. 시원한 느낌의 레트로”라고 설명했다.

      또 랩보다 보컬에 더 집중했다고 밝힌 유빈은 “이번 노래들은 랩보다 보컬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 채웠고, 완벽하게 들려드리기 위해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래퍼 유빈이 아닌 보컬 유빈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점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유빈은 “11년 만에 원더걸스 유빈이 아닌, 솔로 유빈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내 바람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댄스, 시티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다음이 기대되는 솔로 가수 유빈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5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