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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0 21:29:47, 수정 2018-07-10 21:29:47

    [TV핫스팟] '어바웃타임'의 화룡점정… 이젠 '믿고 보는' 임세미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어바웃타임’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 구원 로맨스. 극에서 임세미가 맡은 ‘배수봉’은 도시적인 매력에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는 모토를 지닌 언론 재벌 MJBC 그룹의 외동딸. 특히 임세미는 멋진 외모와 재력, 권력 등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인 수봉이 단 하나 쟁취하지 못한 ‘사랑’때문에 변화하는 캐릭터를 매끄럽게 그려냈다.

      임세미는 ‘어바웃타임’을 통해 돌직구 멘트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하고,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열연하며 캐릭터 설득력을 높였다. 또, 한 회에 보여준 휘몰아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주며 그와 동시에 매회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캐릭터 느낌을 더욱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순도 100% 돌직구! 걸크러시 끝판왕 매력 선사!

      수봉(임세미 분)은 외모 재력 권력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단 한가지 ‘사랑’만 가지지 못했다. 그런 수봉은 영혼 없는 프러포즈를 받자, “돈 많아, 얼굴 예뻐. 나란 여잔, 딱 봐도 결핍이 없잖아? 그런 나한테 딜을 하려면, 자기도 내가 필요한 걸 가져와야지.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수봉은 비즈니스 출장에서 난항을 겪는 약혼자 도하(이상윤 분)를 위해 바이어 치앙(우효광 분)에게 “(도하를) 믿어야지. MJBC의 무남독녀 외동딸을 약혼녀로 둔, 내 남자잖아.”라 응수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신감을 빛냈다.

      이처럼 임세미는 자신의 매력을 가감 없이 어필하는 동시에 원하는 것을 갖고자 솔직한 표현을 하는 동시에, 순수함 100%인 미워할 수 없는 자신감을 통해 러블리한 ‘걸크러시 끝판왕’ 면모로 이후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열연, 캐릭터 설득력 UP!

      임세미는 ‘배수봉’을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캐릭터의 변화에 따라 그 색깔을 달리하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인물의 개연성을 전달했다. 특히 기분 나쁜 상황에서도 ‘예쁘게’ 대처할 줄 아는 해맑던 캐릭터가 소유욕과 애증에 잠식되어 폭주하기까지의 과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내, 그 스펙트럼 또한 임세미라는 배우를 다시 조명하게 만든 것.

      다양한 작품과 결이 다른 캐릭터들을 통해 단단하게 내공을 쌓아온 임세미는 이번 작품에 있어서도 촬영에 들어가기 전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은 물론, 드라마 중간에 제대로 흑화 해버리는 캐릭터의 특성을 더욱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과감한 헤어 커트도 불사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 또한 “임세미가 겉보기엔 돈과 외모, 능력까지 겸비한, 부족한 것 없는 완벽한 캐릭터지만, 내면에는 이도하의 사랑을 갈구하는 배수봉의 ‘백조’와 같은 모습을 찰떡같이 표현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누구보다 임팩트 강한 캐릭터를 그려낼 임세미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전한 바 있다.

      ▲한 회에 보여준 휘몰아친 감정선!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

      임세미(배수봉 역)는 손에 쥘 수 없는 이상윤(이도하 역)을 상대로 회유와 협박, 애원에 이어 오열까지 한 회에 모든 감정을 쏟아부으며 눈길을 끌었다.

      본인이 처음 느껴보는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 그리고 그것을 위해 본인의 재력과 권력을 총동원하면서도 실패를 맛보고 좌절하는 과정에 있어 캐릭터가 겪는 감정들을 매끄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이 같은 템포로 호흡할 수 있게 했다. 또 극의 흐름에 있어서도 각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이야기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껏 불러일으켰다.

      ▲매회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캐릭터 느낌 더 살렸다

      임세미는 다양한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비주얼을 소유한 캐릭터의 특성을 더욱 살렸다. 임세미의 스타일리스트는 “수봉이는 모든 것에 당당하고 도시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여러 가지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으로 옷 하나하나의 포인트에 중점을 둬 연출하고 있다. 수트를 입더라도 컬러에 포인트를 주고, 벨트를 매치하거나 옷 자체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려서 수봉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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