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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9:15:39, 수정 2018-10-11 19:15:39

    [SW현장] "업그레이드 틴크러쉬"…위키미키, '키스, 킥스'로 대중의 마음 훔칠까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독보적인 ‘틴크러쉬’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돌아왔다. 과연 여덟 소녀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첫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와 수록곡 ‘트루 발렌타인(True Valentin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루시는 “위키미키의 첫 싱글앨범이다. 그래서 한 곡, 한 곡에 더 집중하고 연구했다”고 말했고, 세이는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이 나와서 기쁘고, 멋지게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위키미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와 미모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도연은 “7개월 만의 컴백이라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활동 잘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키미키의 첫 싱글 앨범 ‘키스, 킥스’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 된 뭄바톤(Moombahton) 댄스 장르의 곡.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김도연은 타이틀곡에 대해 “‘크러쉬’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사랑에 빠져서 좋아하는 소년에게 그 마음을 전하는 곡”이라면서 “수줍지 않고 ‘위키미키스럽게’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유정은 “이번 앨범은 ‘키스’와 ‘킥스’ 버전으로 나뉜다. ‘키스’는 손으로 키스를 날리는 듯한 러블리함을, ‘킥스’는 키스를 손이 아닌 발로 날리는 모습을 담았다. 카리스마 있고 ‘크러쉬’한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독보적인 틴크러쉬 콘셉트를 선보여온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세고, 사랑스러운 ‘러블리 갱스터즈(LOVELY GANGSTERS)’ 콘셉트를 소화할 예정. 김도연은 “이번 콘셉트는 멤버 루시가 가장 잘 소화한 것 같다. ‘러블리 틴크러쉬’라는 콘셉트에 열 일곱 막내의 사랑스러움, 동시에 성숙함까지 더해져 딱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크러쉬’ 뮤직비디오에는 톡톡 튀는 컨셉츄얼한 코드네임과 총을 쥔 채 갱스터처럼 침투 작전을 펼치는 듯한 이색적인 장면, 위키미키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질문에 멤버 지수연은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듯 더 ‘콘셉츄얼(conceptual)’해졌다. 각자 다른 콘셉트를 가졌고, 전체적인 콘셉트는 ‘러블리 갱스터즈’다.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 귀여운 도둑이라는 의미다. 자켓 사진도 도둑같은 느낌으로 촬영했다.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서 콘셉트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위키미키의 이번 컴백은 7개월 만이자 데뷔 후 첫 싱글앨범 발매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와 관련해 멤버 지수연은 “미니 앨범이 아닌 싱글 앨범이다.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곡을 받았는데, 우리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선택된 것이 이 세 곡이다. 우리의 ‘틴크러쉬’와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바람은 무엇일까. 이같은 질문에 루아는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많이 들리면 자랑스럽고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수연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노래가 노래방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애창곡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앨범 ‘키스, 킥스’에는 타이틀곡 ‘크러쉬’를 비롯해, 좋아하는 마음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팝 댄스곡 ‘트루 발렌타인’, 아기자기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팝곡 ‘디어(Dear.)’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지난해, 신인 걸그룹 중 이례적으로 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위키미키가 첫 싱글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며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위키미키의 새 앨범 ‘키스, 킥스’는 오늘(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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