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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03:00:00, 수정 2018-12-05 19:08:51

    편하고 안전… 토요타 시에나 '만능 패밀리카'

    에어백 8개·사각지대 감지 장치·주차 센서 6개·오토매틱 하이빔 탑재
    눈길이나 빗길 주행에도 끄떡없어…텐트·낚시 도구 실어도 공간 넉넉
    • [한준호 기자] 토요타 시에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수입 가족 레저용 차량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사실 가족 레저용 차량은 여러 가지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궂은 날씨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에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야 하고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욕구를 챙기면서 텐트나 낚시 도구 등을 실어나를 수 있는 넉넉한 공간도 동시에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 연장선에서 시에나는 가족 레저용 차량으로서는 안성맞춤이다. 일단 시에나는 수입 미니밴 중 유일하게 2륜구동 외에도 4륜구동 차종도 있다는 게 가장 차별화된 점이다. 시에나의 4륜구동은 주행 상황에 따라 뒷바퀴에 꼭 필요한 토크를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연료 소비도 최소화한다. 좌우로 방향을 틀 때도 안전성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겨울철 눈길은 물론, 여름철 빗길에서도 안전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차량 성능도 우수하다. 6기통 3.5ℓ 가솔린 엔진에 301마력의 힘과 36.4㎏.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처럼 뛰어난 시에나는 1997년 첫 출시 후 2017년까지 전 세계에서 234만6360대나 팔렸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처음 시판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4839대나 판매됐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유일한 4륜 구동 모델인 시에나는 여유로운 개방감과 안락함, 편의성을 겸비한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가족을 생각하는 높은 안전성

      시에나의 인기 비결은 철두철미한 안전성을 보유한 데 있다.

      일단 세심한 안전성이 돋보인다. 좌석 목 받침은 후방 추돌사고 시 충격을 저감시켜주는 구조로 돼 있어 머리와 목 부분의 상해를 줄여 준다. 에어백도 총 8개로 동일하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충격 감도를 감지해서 이에 맞게 터진다. 동반석은 분류 센서를 적용해 탑승객 유무 및 체중, 에어백으로부터의 거리까지 고려 대상이고 유아용 시트가 장착됐을 경우에는 에어백을 전개하지 않는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 및 동반석 시트 쿠션 에어백도 충돌 시 탑승자의 다리가 앞쪽으로 밀리는 위험을 방지한다.

      사고 예방 안전장치도 세밀하다.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같은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했고 전방 코너 2개, 후방 2개, 후방 코너 2개 등 총 6개 주차 센서가 부착돼 주차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도 있어 경사로에서 정차 후 출발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도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는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도 기본으로 갖췄고 야간 주행 시 전방 차량의 라이트를 감지해 상황에 맞게 상향등을 자동 점멸하는 오토매틱 하이빔도 채택했다.

      ◆섬세하고 참신한 편의성

      가족 차량이기에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들을 위한 섬세하면서도 참신한 편의사양이 두루 마련돼 있다.

      변속기 위치가 센터페시아 상단 왼쪽에 있어 핸들 바로 옆으로 손만 가져가면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하다. 2열 좌석은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다리 받침대가 있어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좌석처럼 편안하게 앉아 갈 수 있다. 또한 3열 상단 천장에 있는 단추 하나로 손쉽게 3열 의자를 접고 펼 수 있고 등받이 각도 역시 조절 가능하다. 3열 의자는 좌우 6대4 비율로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뒷좌석 동승자들을 위한 배려도 뛰어나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앉는 동승자가 따로 천장 창(선루프)을 개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도 총 4개인데 앞좌석과 뒷좌석에 모두 배치했다. 에어컨도 운전석과 동반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개별 조작이 가능하며 2열과 3열 천장 양쪽에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독서등을 마련해놨다.

      레저용 차량인 만큼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동반석 앞 서랍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고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 공간에는 가방과 티슈 등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다. 3열 좌석까지 사용하더라도 트렁크에는 5개의 골프백 또는 대용량 여행 가방을 보관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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