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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2 12:43:11, 수정 2019-01-12 12:43:10

    [아시안컵] ‘조별리그 2연패’ 키르기스스탄 감독 “한국도 첫 월드컵선 우리와 비슷했을 것”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한국도 처음엔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파울로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아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필리핀에 이어 키르기스스탄까지 1-0으로 물리치며 2연승에 성공,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키르기스스탄은 2연패를 당했지만 골 득실에서 필리핀에 앞서 3위에 올랐다. 16강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기에 아직 희망을 놓기는 이르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한국을 상대로 1점 차 석패를 당할 정도로 경기력 역시 크게 나쁘지 않았다.

       

      알렉산데르 크레스틴 감독은 경기 후 패배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크레스틴 감독은 “오늘(12일) 패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키르기스스탄은 아시안컵이 첫 메이저 대회였다. ‘한국도 첫 월드컵에선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최종전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레스틴 감독은 “우리의 방식대로 대회를 끝까지 마치겠다.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AFC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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