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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18:56:27, 수정 2019-03-11 18:56:26

    [SW이슈] '질타' '미움' '국민역적'… 승리 은퇴 심경글이 불편한 이유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빅뱅 승리가 은퇴를 선언했지만, 납득할 수 없는 은퇴 심경글로 또다시 뭇매를 맞고 있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깜짝 은퇴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승리는 성매매알선 의혹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받은 것으로 알리지면서 25일 예정된 입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급기야 메신저로 몰카영상까지 동료 연예인들과 공유했다는 사실이 한 매체 보도에 의해 알려지면서 승리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됐다.

       

      결국 승리는 극단적인 조치로 은퇴를 선언했다. YG와 빅뱅의 명예를 위해서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만이 가득했다. 은퇴 심경글을 접한 대중의 비난은 쏟아졌고,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승리의 은퇴를 두고 격렬하게 논쟁 중이다.

       

      승리는 "지난 한달반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았다"면서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물론 승리 입장에선 '질타'와 '미움'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본인 스스로 벌인 논란에 대해 도리여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충분했다.

       

      승리의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퇴가 아닌 퇴출이다" "이제와서 피해자인척 하는건가" "누가보면 그동안 바른생활하다 억울하게 걸린듯" 등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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