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9-03-13 12:57:50, 수정 2019-03-13 13:19:29

    김기태 감독 “새로운 건 제가 항상 처음이죠” [토크박스]

    • “새로운 건 제가 항상 처음이죠.”

       

       

      KBO리그에 ‘강한 2번 타자’ 열풍이 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작된 전략이 한국야구까지 전파되고 있는 것. 타선의 변화만 봐도 어색할 정도다.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박병호(키움)는 12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번 타자로 나서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반대로 4번 타순에는 서건창이 출전했다. 

       

      SK도 정규리그부터는 2번 타자 한동민 카드를 꺼낼 전망. 13일 김기태 KIA 감독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새로운 건 김기태가 항상 처음이죠”라며 껄껄 웃었다. 

       

      스스로 현대야구 트렌드의 선구자였음을 인정하는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 감독은 지난 2017년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2번 타순에 김주찬을 활용했다. 

       

      김주찬의 타율은 0.309(440타수 136안타)였고, 장타율은 0.489에 달했다. 6월 이후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팀 타선 폭발을 주도했다. 처음부터 강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상대 투수들은 전력으로 투구했고 체력은 빨리 소모됐다. 

       

      김 감독은 ‘변화와 도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주=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