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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5 03:00:00, 수정 2019-05-14 18:26:55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

    코엑스서 6월 6일부터 사흘간 / 외국인 관광객 대거 유치 기대
    • [전경우 기자]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 과 서울시의 ‘서울국제트레블마트’가 손잡은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eoul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Fair 2019)’가 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강섭 코트파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다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는 민간업체 코트파가 33년간 이어오던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와 서울시가 주최하던 B2B 트래블 마트 행사를 통합한 개념”이라며 “중국의 CITM이나 독일 ITB같은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50여 지자체 등 국내외 1400여 관광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1, E홀에서 개최된다. 여행사들이 개최하는 행사는 자사 특가 상품 판매 위주지만,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를 총망라한 여행산업의 전반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기회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All About Travel’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여행사 등이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도록 마케팅 툴도 제공한다. 아울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등 국내외 관광기구 및 학회와의 협력사업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 세계 각국의 200개 여행사와 국내 지자체 및 1100여 관광사업체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계약을 맺게 된다.

      또 국내외 업체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스탠딩 미팅 형식의 네트워킹 행사와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도 마련해 국내관광업계와 세계시장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구, 경북을 둘러보는 당일 및 1박2일, 2박3일 일정의 팸투어도 곁들여진다.

      전시장은 관광홍보존(A홀), 트래블마트존(B1홀),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존(E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 의료관광포럼,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 해외바이어 대상 관광설명회, 바이어-셀러 네트워킹, 바이어 팸투어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관광복지 차원에서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10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중국, 러시아, 중동 등 해외 바이어 50여 업체와 국내 5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와 국내외 1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모모푸쿠, 힐튼 월드와이드 인터내셔널, 클룩 등 해외 30여 관광사업체와 국내 70여 관광사업체가 참가하는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는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즉석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하는 등 국내외 관광사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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