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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2 15:15:28, 수정 2019-12-02 17:56:09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조정식 아나운서, 잘 생겨서 배우로 착각”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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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저승사자’, ‘싸이코패스’에 이어 ‘토크쇼 MC’로 나선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베이직한 토크 형태를 표방한다. 흔히 ‘다 대 일’, ‘다 대 다’ 토크가 주를 이루는 예능계에서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집중력을 분산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 ‘일대일’ 토크로 차별화를 노린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욱, 개그맨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영석 피디가 참여해 예능에 대한 설명을 곁들었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연예계는 물론 정계, 재계,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셀럽을 초대하여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별도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시추에이션 토크 등 입체적인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첫 게스트로 배우 공유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이동욱은 “공유 씨를 제외하고는 다 처음 뵙는 게스트들이 될 것 같다. 모든 토크 내용을 공유 씨처럼 자연스럽고 편한 토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딱딱하고 어려운 질문도 자주 할 것이다. 때에 따라 날 선 분위기도 오갈 수 있다. 난 전문 예능인이 아니기 때문에 도연 씨와, 정식 씨가 잘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든든한 조력자들도 함께한다. 먼저 쇼 MC로 나서는 장도연은 특유의 순발력을 뽐내며 쇼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또 SBS 간판 아나운서 조정식이 언더커버로 활약한다. 이동욱은 “‘룸메이트’때 막 입사한 조정식 아나운서를 만났는데 너무 잘생겨서 배우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그동안 다수 매체를 통해 토크쇼 진행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과거 ‘룸메이트’, ‘강심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타고난 순발력과 예능감을 선보였던 그가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호스트로 나서게 된 것이다. 그는 “‘룸메이트’는 리얼리티이고, 이번 예능은 정통 토크쇼다.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는데 평소 영미식 토크를 좋아해서 자주 봤고, 그런 스타일의 토크쇼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그런 토크를 부활시켜보자 하는 의미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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