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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팩트체크’로 마일리지 개편안 오해 풀기 나섰다

입력 : 2020-01-14 17:56:23 수정 : 2020-01-14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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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스카이패스의 진실 혹은 오해’ 팝업창 띄워 설명

[정희원 기자] 대한항공이 ‘팩트체크’를 통해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오해 풀기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3일 자사 홈페이지에 ‘새로워지는 스카이패스의 진실 혹은 오해'를 설명한 팝업창을 띄웠다. 이번 팩트체크는 크게 마일리지 복합결제, 마일리지 적립, 마일리지 사용, 우수회원 등 4가지로 분류됐다.

대한항공은 13일 팝업창을 띄우고 달라진 스카이패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설명했다.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87-10.

대한항공은 우선 복합결제를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복합결제는 항공권 구입 시 현금·카드로 계산하고 항공 운임 20% 이내의 금액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운임의 20%밖에 쓸 수 없어 제한적’이라고 지적해왔다. 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 국내선 특가운임부터 장거리 국제선 일등석 운임까지 모든 운임의 20% 이내로 쓸 수 있어 사용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현금 결제분만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다른 항공사와 달리 마일리지 지불분을 포함한 전체 운임에 대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만큼 더 이득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제도 개편 후 적립 마일이 줄어든다는 불만에 대해서는 인천∼싱가포르, 인천∼애틀란타,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의 예를 들어 동일 노선에 비슷한 금액을 지불해도 다른 항공사보다 더 많은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만 한 번 왕복해도 우수회원이 될 수 있으며(예약 등급 E 이상) 우수회원이 되면 대한항공편 탑승시마다 20∼80%까지 엘리트 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띄운 팝업창.

소비자 불만이 집중된 개편안은 ‘보너스 항공권 구입’ 관련이다. 대한항공 측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상하이, 베트남 다낭, 호주 브리즈번 등의 예를 들어 이용률이 높은 일반석의 변경을 최소화해 공제 마일리지가 인하·동결된 노선이 인상된 노선보다 많다”고 했다.

아울러 운항거리 증가에 따른 운임 증가보다 보너스 공제 마일리지 증가폭이 낮다는 점을 들어 개편 후에도 장거리 보너스 이용은 여전히 유상 구매 대비 유리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한편,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화를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공동소송에 나선 상황이다. 이들은 대한항공이 기존 고객들이 그동안 적립한 마일리지 혜택을 일방적으로 소급해 축소 및 변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객들은 그동안 항공사가 제시한 기존 조건을 믿고 적립했음에도 항공사의 일방적 마일리지 혜택 변경으로 인해 더 이상 기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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