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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준비된 신예 김희진, 트로트계 평정 나선다

입력 : 2020-01-14 15:49:06 수정 : 2020-01-14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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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트로트계에 준비된 신예가 나타났다. ‘미스트롯’이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희진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4일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가수 김희진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하유비와 박성연이 응원이 더해졌다.

 

타이틀곡 ‘차마’는 이별한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에 호소력 짙은 김희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 발라드와 트로트의 장점이 가미됐다.

 

김희진은 “트로트와 발라드를 합쳐 ‘트발드’라고 하는 건 어떨까 싶다”며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나에게 어려운 곡이 아닐까 싶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내 감정이 얕은 건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불렀을 땐 내 목소리에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제목이 곧 내용”이라며 “마지막 부분에 ‘차마∼’라고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들을 때도 부를 때도 가장 마음이 와닿는다”고 덧붙였다.

 

김희진의 인생에서 ‘미스트롯’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8위까지 올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최근 방송 중인 ‘미스터트롯’ 역시 20%에 육박한 시청률로 대한민국은 다시금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김희진은 “2019년 무척 행복했다”며 “앞으로 꽃길을 걷기 위해 꽃길을 제가 직접 깔아보겠다. 무대위에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 1회 홍장원 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데뷔 무대까지는 험난했다. 김희진은 과거 코러스 가수 출신으로 항상 가수들의 곁에서 무대를 열망했다. 그는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같은 반 동창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코러스 가수였는데 슬기 씨는 수상하러 와서 마음이 ‘몽글몽글’했다”며 “그래서 언젠간 가수로 무대에 오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무조건 가수가 하고 싶었다. 고등학생 때까진 아이돌을 꿈꿨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잡고 있던 꿈이 코러스였다. 그래서 가수란 부담을 덜고 살았는데 ‘미스트롯’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거 같다”고 회상했다.

 

전국 팔도를 돌면서 힘겨웠던 나날들도 기억했다. 김희진은 “코러스 가수는 더울 땐 더운 곳 추울 땐 추운 곳에서 일한다”며 “여름에 행사가 많은데 야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햇볕에 화상 입은 적도 있다. 겨울엔 춥지만 예쁘게 입어야 해야 춥게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음원은 15일 공개 예정.

jkim@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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