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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탁이었다…KBS 음방 관련 으름장 들은 가수

입력 : 2020-03-30 16:12:47 수정 : 2020-03-30 1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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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현재 방송가는 ‘트롯맨‘들을 잡느라 여념이 없다. TV조선 경연 예능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주요 출연자들은 각 채널을 넘나들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특정 가수들이 출연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영탁이 KBS 음악 프로그램 출연 관련 으름장을 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이 제기된 시점은 영탁이 ‘미스터 트롯’ 출연을 결정지었을 즈음부터였다는 것이다. 방송가에서는 “KBS의 한 PD가 영탁이 ‘미스터 트롯’에 출연을 하면 앞으로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등 KBS의 간판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는 증언이 이어진 바 있었다. 

 

본 지는 지난 13일 ‘[단독] 미스터 트롯, 한 참가자…KBS 모 PD로부터 경고 들어’라는 기사를 통해 관련 사항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는 ‘미스터 트롯’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해당 가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KBS 측은 “KBS는 지금까지 타사 오디션 출연자에 대한 배타적 출연 제한 등을 해온 적이 없었다. 또 그럴 이유도 없다”고 하면서도 “다만 출연자 섭외는 PD의 연출권이라서 확인 중이다”고 했다.

 

실제로 영탁은 현재 KBS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방송국에 발을 디딘 것은 ‘미스터 트롯’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박명수가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전부다. 

 

다만 각종 가요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 및 스페셜편이 방송되고 있어 평소 대비 적은 라인업으로 완성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터. 또한 섭외권은 PD의 고유 영역이며, 화제가 됐다고 반드시 ‘미스터 트롯’ 출신을 출연시켜야 하는 이유도 없다.

 

반면 ‘미스터트롯’ 1위(진)를 차지했던 임영웅을 비롯해 주요 참가자인 김수찬, 장민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대비를 이뤘다. 앞으로 영탁을 비롯한 일부 가수들의 원활한 지상파 출연이 가능할 수 있을지 꾸준히 지켜봐야 할 일이다. 

 

이와 관련 내용을 영탁 측에 문의한 결과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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