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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한방병원, “추석맞이 보약선물, 이렇게 고르세요”

입력 : 2020-09-21 03:00:00 수정 : 2020-09-21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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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분위기는 2019년과 사뭇 다르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이나 재래시장 등도 예년보다 한산한 모습이다. 

 

다만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추석 선물의 인기는 더 커지고 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감사함과 미안함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면서다.  

 

2020년 명절 선물 트렌드는 ‘건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증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보약을 찾는 수요가 이전보다 더욱 늘었다. 다만 보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각자 체질에 맞는 보약을 적당량만 복용해야 제대로 된 원기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 증진 보약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공진단(供辰丹)이다. 이는 원나라의 위역림에 의해 처음 조제됐으며 그 효과를 인정받아 중국 황실에 진상돼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인 사람이 공진단을 복용하면 진액과 원기가 회복되고 몸 속의 화기가 가라앉아 각종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공진단의 주재료는 사향(麝香)과 녹용이다. 사향은 고가의 약재라 단가를 낮추기 위해 대체 물질인 ‘엘 무스콘’을 섞어 제조하는 경우가 많아 확인이 필요하다. 녹용은 원용(元茸)인 ‘러시아 알타이산’을 높게 쳐주며 중국·뉴질랜드산도 쓰인다. 

 

문병하 광동한방병원 뇌기능센터 원장은 “사향은 막힌 어혈을 뚫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녹용은 간과 신장 기능을 활성화하면서 위장의 소화 흡수를 도와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며 “하지만 이들 약재로 만든 공진단이 만병통치약인 것은 아니며 특히 녹용의 경우 열이 많은 체질에선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광동한방병원은 공진 침향단을 선보였다. 이는 공진단의 4가지 주요 약재인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에서 사향의 양을 줄여 비용 부담을 덜고 침향과 음양곽을 추가해 처방을 달리한 게 특징이다. 동의보감에 따라 전통법제 방식을 고수한 수작업으로 제환된다.  

 

공진 침향단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 없이 권할 만하다. 머리를 맑게 하고 체력을 증진해 직장인이나 수험생을 위한 생활보약으로도 좋다. 

 

공진 침향단의 핵심 약재인 침향은 상처 입은 침향나무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수지(樹脂, 나무 기름)가 오랜 시간 침착돼 굳은 것이다. 이는 색이 진할수록 고급 상품이다. 구하기가 워낙 어려웠던 만큼 세종대왕도 비싼 가격을 주더라도 반드시 구해오라고 명령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광동한방병원은 공진 침향단 조제 시 정품수입인증을 받은 베트남산 침향과 러시아산 사향, 녹용만을 사용하고 있다. 한약재의 식약처 허가서, 원산지 증명서, 중금속검사필증의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나면 광동제약 중앙연구가 약재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최근에는 불시에 진행된 한약재 수거 검사에서 99%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문병하 원장은 “공진단이나 공진 침향단 같은 몸에 좋은 생활보약도 체질이나 현재 몸 상태와 맞지 않는 것을 먹으면 효과는커녕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먼저 한약 복용 전 한의사와 면밀히 상담한 뒤 한약재의 원산지와 유통경로, 식약처 인증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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