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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고 시청률 8.3%…‘공유 효과’ 通했다

입력 : 2020-11-26 11:39:01 수정 : 2020-11-26 1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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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공유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82회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끌어올린 배우 공유의 출연과 더불어 정신과 전문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 월호 스님, 주식의 대가 자기님이 출연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6.9%(닐슨코리아,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찍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6.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5.7%로 2018년 첫 방송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자기님과는 코로나 시대의 심리 방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꿈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가 다시 고향인 시골로 내려가 카페를 차린 이종효 자기님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월호 스님과의 유쾌한 마음 수련 시간도 이어졌다.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이 지닌 문제점과 죽음과 삶에 대한 고민, 인생 잘 사는 법 등에 대해 지혜로운 답변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물했다. 주식의 대가 강방천 자기님은 호탕한 입담으로 주식의 본질에 대해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자기님은 배우 공유였다. 배우 공유이자 인간 공지철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 공유는 영화 ‘서복’ 홍보차 ‘유퀴즈’를 방문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공유는 기헌을, 배우 박보검이 서복을 연기한다. 

 

공유는 “박보검과 같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중에 영화 개봉하면 보검이 때문에 되게 편하겠다’ 생각했는데,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가 생각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공유는 평소 무심한 스타일이라고 고백하며 “드라마에서 자상한 이미지가 있지만, 생각보다는 무심한 면이 있다. 평소 지인들에게도 거리감 느낀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내가 여자들이 좋아할 타입은 아니다. 사랑 앞에서 과감하거나 용기 있지는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끝으로 그는 그는 “연기 하는 사람으로 잘 늙었으면 좋겠다. 그게 고스란히 내 얼굴에 드러났으면 좋겠다. 50대, 60대 때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 나오는 얼굴에서 인생을 잘 살아온 게 자연스럽게 묻어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놨다. 

 

최고 시청률 경신에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아침에 일어나서 숫자 확인했는데 얼떨떨하다. 재석이 형한테 문자 드렸더니 바로 축하한다고 전화주셨다. 다음 주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차태현 씨 말처럼 이 직업의 맛은 일희일비니까, 오늘은 '일희'하자고 하셨다”라고 기쁨을 드러내며 “많은 자기님들이 애정해주시는 게 체감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MC들과 스태프, 작가, 피디들이 매주 기약없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희일비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꾸준히 나아가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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